Microbial Institute for Fermentation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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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 토착미생물(현재 비 GRAS 균주 포함)의 산업주권 확보를 위한 미생물 발굴 및 지역미생물 지도 작성, 가치 평가 新기술, 빅데이터 기술 활용 HUB 망 구축, 미생물 분석 및 보관 장비를 구축하여 미생물 바이오 기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발효미생물 바이오 강소기업 육성-전북발효산업 차별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 사업’ 중 하나인 ‘한국형유용균주산업화기반구축사업’은 전라북도와 전국의 발효산업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용 유용미생물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5년간 총 예산 160억원(정부 100억, 지자체 50억, 민간 10억)을 투입하여 추진중인 사업으로 현재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년도 사업을 준비중입니다.
한국형유용균주란 ‘산업적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등록된 국내 토착미생물’을 의미하며, 과거부터 우리 조상들의 지혜화 문화로 함께해 왔던 우리의 전통식품에서 우점 유래하는 미생물 중 아직 식약처에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미생물’로 등재되지 않은 미생물을 평가하여 산업미생물로 발전시키고, 국내 발효산업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수입종균보다 우수한 우리 한국형 유용균주를 발굴하여 대체하고자 하는 큰 목표를 가지는 사업입니다.
발효는 세균, 곰팡이, 효모 등 미생물에 의하여 일어나며 이들의 종류, 발효조건 등에 따라 발효산물의 맛과 품질이 결정된다. 국내 전통발효식품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연발효공정에 의한 전통발효식품 생산체제를 탈피하여 김치류, 장류, 절임류, 젓갈류의 발효 맞춤형 종균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물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우리 전통문화는 꾸준히 보존되고 전승되어야 합니다. 발효미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려사항으로 미생물 전문가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언급되고 있습니다.